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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가 오랜 조선활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활쏘기는 주요체육종목의 하나이며 특히 어린이들속에서 재미나는 민속놀이로 적극 장려되고있다.

조선활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

고조선시기부터 유명해졌으며 세나라시기에 들어와 더욱 활발히 리용되였다.

고구려의 활은 당시 이웃나라 사람들이 고구려사람들을 맥족이라고 부르는데로부터 맥궁이라고도 불리워졌다.

당시 견고하고 멀리 가는 활을 만들기 위해 물소뿔과 소힘줄을 리용하였다.

화살재료로는 함경북도의 광대싸리나무를 많이 썼는데 그것은 쇠도 뚫을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있었다고 한다.

조선활은 다른 나라들의 활에 비해 사거리가 먼것이 특징이였다.

예로부터 군사를 중시하여온 조선민족은 활을 잘 만들었을뿐아니라 잘 쏘는 민족으로 이름떨쳐왔다.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의 이름을 고주몽이라고 한것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붙여진것이다.

안시성싸움때 고구려의 한 장수가 침략군우두머리의 한쪽눈을 활로 쏘아맞혀 적들의 기를 꺾어놓고 마침내 퇴각하게 만들었다는 력사적사실은 선조들의 활쏘는 능력이 매우 높았다는것을 말해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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