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가 시작되였다.

답사행군대출발모임이 2일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참가자들이 이번 답사를 통하여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백두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넋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그를 동맹사상교양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답사기간 모든 생활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행하며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생활기풍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일군으로 준비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를 향하여 행군을 시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