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최근 기형적인 여름철 대기순환마당으로 하여 날씨변화가 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기상예보대 대장 최광국은 최근 우리 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기순환상태가 례년의 정상을 크게 벗어난 양상을 보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장마전선은 보통 6월초에 동아시아의 남부지역에서 형성되여 북서태평양고기압이 강화되는데 따라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는데 우리 나라에는 대체로 7월중순경에 놓이게 된다.
올해에는 북서태평양고기압이 북서쪽으로 세력을 넓히지 못하고 오히려 티베트고기압이 강화되여 그 세력을 북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우리 나라 북부지방에 영향을 주었다.
이로하여 올해 장마는 북부지방에서부터 평년보다 늦어져 7월 22일에 시작되였다. 28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은 미미해지고 무더운 날씨가 위주로 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지역들에서 산발적인 소낙비가 내리는 장마중단기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북서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더 확장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기상상태가 8월 상순까지 지속되며 기온은 7월말보다 더 높을것이 예견된다.
8월 중순경에 장마전선이 다시 형성되면서 한두차례의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는데 여러 지역에서 비교적 많은 비와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올해 장마는 8월 하순경에 끝날것으로 예측된다.
8월중에 여러개의 태풍이 발생할것으로 보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