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8월 6일기사 목록
수령님과 일화(570)
강철로 대로를 내라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이 끝난 직후인 주체42(1953)년 8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시였다.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하여 제강소는 너무도 혹심하게 파괴되여있었다. 부서진 기계설비들과 폭탄구뎅이들이 널린 스산한 페허지대가 펼쳐져있었다.

이런 험한 곳에 수령님을 모시게 된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어찌할바를 몰랐다. 단 한발자욱도 짚을수 없이 갈숲까지 우거져있었다.

한 로동자가 앞쪽에서 길을 내려고 낫으로 서둘러 갈숲을 벨 때였다.

낫으로 길을 내다니, 로동계급이야 강철로 대로를 내야지라고 하시며 몸소 갈숲을 헤치신 수령님께서는 쓰러진 기둥을 넘으시고 고여있는 물웅뎅이를 에도시며 오랜 시간 구내를 돌아보시였다.

한그루 백양나무아래에 이르시여 의자를 밀어놓으시고 무너진 벽체우에 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강소를 우리의 힘, 우리의 자재, 우리의 기술로 복구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현대적대야금기지로 복구개건할 방도들과 단계별목표들에 이르기까지 환히 밝혀주시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로동계급의 심장들에 신념과 락관의 기둥을 세워주었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자력갱생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불과 수십일만에 2호전기로를 복구하여 첫 쇠물을 뽑았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