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반대하는 재미동포들의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재미동포들은 7월 15일부터 미국 백악관의 홈페지를 통해 《싸드》배치계획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청원서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남조선인민들의 광범위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정한것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조선을 자극하며 군비경쟁을 초래할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이야말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를 위해 협상을 통한 긴장완화를 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싸드》배치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8월 14일까지 진행될 《싸드》배치반대서명운동에 4일현재 5만 5,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금도 서명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지금 남조선의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적극 벌리고있으며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야당들도 이에 합세할 뜻을 밝혔다.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는 1일 전자우편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에게 《싸드》의 남조선배치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보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