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도이췰란드반제연단이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 남조선괴뢰들의 반인륜적만행을 규탄하여 1일 도이췰란드주재 남조선괴뢰대사관에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조선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한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 야만행위는 남조선당국의 반인권적인 정체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온갖 모략책동을 일삼고있는 남조선당국은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는 중세기적인 인권유린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더우기 사랑하는 자식들을 만나려는 피해자가족들의 요구마저도 외면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는 집단유인랍치한 조선공민들을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들의 품으로 당장 송환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만행을 준렬히 단죄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