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제3차 남조선미국고위급전략협의에 참가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을 행각한 청와대안보실 1차장 조태용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효률적인 대북제재》를 구걸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바싹 매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 한편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도 여러 나라들을 싸다니며 그 무슨 《북핵위협》과 《도발》에 따른 군사적압박공조를 청탁하였다.

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제 처지도 모르고 너절한 악습을 되풀이하는 얼간망둥이들의 가련한 몸부림이라 해야 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박근혜패당이 비참한 파멸을 당할 시각이 다가오는 지금도 헛된 망상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외세의 옷섶에 매달리며 동족압살을 극성스럽게 청탁하는것이야말로 부질없는짓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의 존엄이고 자랑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외세의 힘을 빌어 감히 제거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으며 그 죄악은 반드시 천백배로 결산되게 될것이다.

괴뢰패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앞잡이가 되여 동족압살에 기승을 부리였지만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을 결코 가로막지 못하였다.

그러니 쓸데없는 놀음으로 시간을 허비하며 제 낯짝에 흙탕칠하는 얼간이짓을 그만두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나 기다리라는것이 우리의 대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