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71돐과 선군절에 즈음하여 벌가리아 라드네보에서는 조선 사진, 도서 및 미술전람회와 경축집회가, 오스트리아 윈에서는 강연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주체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벌가리아 라드네보시 시장 등 연설자들은 8월 15일은 조선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1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그이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은 당당한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오스트리아 윈에 있는 김정일주체사상연구청년소조 책임자는 김일성주석은 조선의 해방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