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모란봉기슭에 개선문이 일떠선 때로부터 지난 34년간 근 4만 8,000개 단체와 대표단들에서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건립된 개선문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백두산절세위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시대의 기념비이다.

참관자들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강도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그들은 부각군상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김일성동지를 조선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개선문이 건립된 때로부터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 남조선인민들은 44만 5,700여명에 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