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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박봉주동지, 박영식동지, 오수용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김수길동지와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기관,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는 보고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20년전인 주체85(1996)년 8월 11일 로작 《국토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국토관리사업을 전당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신것은 국토건설과 관리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중대한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이 시작된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전국적범위에서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국토건설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한드레벌의 지평선, 범안리의 선경, 울림폭포의 메아리와 같은 선군시대의 새로운 풍경들이 창조된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다고 밝혔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 어려운 시기에 몸소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조국강산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국토관리사상과 령도가 오늘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지난 20년간 국토건설과 관리사업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와 전변은 전적으로 국토관리총동원운동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