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1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가 3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절세의 애국자, 민족해방의 은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간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은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으며 그이께서는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뷸레찐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세대 혁명가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으며 주체사상에 기초한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데 대하여,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판가리결전을 벌리시여 조선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조선의 해방은 조선인민에게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해방후 실시된 제반민주개혁들을 소개하였다.

뷸레찐은 김일성주석의 덕분으로 나라가 해방되고 오늘은 조선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