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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사리원시 광성동지구에 초등학원이 훌륭히 일떠서고있다.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받아들여 교사와 기숙사, 식당, 체육관을 비롯하여 10여개 대상건설을 립체적으로 벌리고있다.
현재 전반적인 골조공사가 끝나고 내외부벽체미장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등 건설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7월초에 시작된 량강도의 혜산중등학원개건보수공사장에서는 벌써 기초굴착작업이 끝난데 이어 기초콩크리트치기가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매일 작업과제가 150%이상 수행되고있는 속에 도급기관들을 비롯한 도안의 기관, 기업소들에서는 개건공사를 적극 방조해나서고있다.
교사와 기숙사, 체육관과 식당 등 많은 건물들의 골조공사를 끝낸 남포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장에서는 집단적경쟁열풍의 위력속에 내외부미장과 석축공사, 운동장닦기와 주변정리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열흘이 걸려야 한다던 체육관지붕트라스조립공사를 이틀동안에 끝내는 등 건물들의 지붕공사, 우수망공사를 완전히 결속하였다.
평안남도에서도 초등학원, 중등학원골조공사에 이어 건물외부미장을 끝내고 내부미장과 지붕씌우기, 구내도로포장과 함께 내부시설공사와 주변정리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있다.
자강도 희천시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에서는 착공한지 두달 남짓한 기간에 총골조공사량의 90%를 해제끼는 놀라운 속도가 창조되였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에서도 원아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밀고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