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71돐에 즈음하여 뻬루 씨엘로라지오방송이 7일 조선을 소개하였다.

방송은 지난 세기초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가 40여년간에 걸치는 식민지통치기간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데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폭로하였다.

방송은 20성상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을 벌리시여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시고 조선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방송에 출연한 방송국 국장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조선해방 71돐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의 민족해방투쟁과 그 승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그 위대한 공적은 인류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오늘 조선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