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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수준의 교육거점,종합적인 과학지식보급기지-자연박물관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새로 일떠선 자연박물관으로는 매일같이 수천명의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안겨준 은정깊은 선물인 자연박물관은 참관자들에게 자연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주는 대중교양 및 과학연구보급기지, 특색있는 교육거점, 문화휴식장소이다.

공룡을 독특하게 형상한 마크가 건물정면에 부각되여있는 자연박물관에는 3,800여종의 3만 1,000여점에 달하는 전시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여기서는 수십억년에 걸치는 동식물의 진화과정을 직관적으로, 립체적으로, 다방면적으로 다 볼수 있다.

중생대시기 대표적인 3마리의 공룡골격모형들과 익룡들이 전시되여있는 중앙홀을 지나 1층의 우주관에 들어서면 마치 우주비행선을 타고 무한대한 별의 세계, 우주의 한가운데에 들어선듯 한 느낌속에 우주진화과정에 형성된 태양계와 지구에 대한 지식을 생명의 기원과 결부하여 충분히 쌓을수 있다.

첫 단세포생명물질의 출현으로부터 인류가 출현하기까지의 진화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고생물관의 전시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류역이 인류발상지의 하나임을 다시금 과학적으로 인식하게 한다.

매 지질시대별자연환경과 당시의 생물상이 그대로 재현된 이곳에 공룡공원이 특색있게 꾸려져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공룡공원에서 마치 살아움직이는듯 한 9마리의 별의별 《공룡》들을 보는 사람들은 공룡시대에 들어선듯 한 환각속에 빠지기도 한다.

2층과 3층에는 수천종의 전시품들을 과학성과 순차성, 생동성과 립체성을 보장하며 전시한 동물관이 자리잡고있다.

동물관은 동물분류구역과 동물생태구역, 동물과 우리 생활구역, 동물다양성보호구역으로 갈라져있는데 참관자들은 여기에서 동물들의 종류와 생태, 분포, 보호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와 조선의 대표적인 식물들, 천연기념물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얻을수 있는 식물관도 매우 이채롭게 꾸려졌다.

4층에 있는 과학기술보급실, 전자열람실, 동물연구실, 식물연구실, 고생물연구실 등 여러 연구실에서는 자연에 대한 보다 깊은 지식을 쌓을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하여 훌륭히 꾸려진 자연박물관에서는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나날이 더 높이 울려나올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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