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71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경축모임이 13일 청진항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청진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고국적선박 《위왠》호 선장,선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맹세를 안으시고 20성상 백두광야의 설한풍속에서 온갖 고초를 다 겪으시며 조국해방, 민족해방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헤쳐오신 항일의 혈전만리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 마다에 소중히 새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해방업적과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며 오늘의 반제반미대결전을 최후의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