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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제연구소 연구사 부쉬와 오바마는 21세기의 특급전범자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문제연구소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연구소 연구사 리성근이 《교수대의 망령들이 부쉬와 오바마를 부르고있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력사는 지울수 없으며 진실은 어디까지나 진실로 남기 마련이다. 특히 인류에게 참혹한 고통과 불행만을 들씌운 침략과 전쟁의 력사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법이며 그래서 전범죄에는 시효가 없다고 하는것이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영국에서는 2003년에 일어난 미국주도하의 이라크전쟁에 영국이 가담한것이 부당하고 비법적이였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고서는 2003년-2009년 이라크전쟁기간 영국군장병 179명이 죽고 최소 1만명,최고 수십만명에 달하는 이라크인들이 사망하였다고 하면서 《잘못된 정보와 평가에 기초하여 경솔하게 참전을 결정하고 전쟁의 후과에 대해 과소평가》한 당시 수상이였던 블래어의 여러가지 《실책》에 대해 까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영국의 정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각계에서는 블래어가 영국의 이라크전쟁참전에 대해 사죄해야 하며 국제전범재판에까지 회부되여야 한다는 주장이 울려나오고있다.

여기서 잠간 당시 블래어의 행적을 돌이켜보자.

사실 블래어는 맨 처음 《반테로전》이 9.11사건에 직접적책임이 있는 조직이나 국가에 국한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라크침공은 심사숙고하여야 할 문제라고 조심스럽게 언명하였었다. 그러던 그가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와 관련한 미국의 억지주장에 맞장구를 치면서 내각과 국회의 토론과 비준도 거치지 않은채 《무슨 일이 발생하든 나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을것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부쉬의 전쟁정책에 무턱대고 동조해나섰다.

한 나라의 수상이 그 무슨 《특수관계》를 운운하면서 국내의 민심까지 거스르며 미국에 무작정 추종하였으니 그 대가로 전범자의 수치스러운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구태여 죄명을 일일이 따져 블래어를 맹종맹동한 전범자라고 락인한다면 이라크전쟁의 주범인 부쉬는 과연 무엇이라고 평해야 하는가?

이라크전쟁이 중동지역에 대한 지배권확보를 노린 미국의 음모에 의하여 강행된 부당한 전쟁이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대하여서는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은페시키고있다는 이른바 《반박할수도 부인할수도 없는 증거자료》들을 유엔안보리사회에 제시하면서 이라크전쟁의 《정당성》을 력설하였던 당시 미국무장관 포웰을 비롯한 미행정부와 군부,정보관리들까지도 오래전에 솔직히 인정하였다.

결국 저들의 지배전략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참혹한 전쟁이나 살륙도 서슴지 않고 감행한 부쉬는 블래어를 훨씬 릉가하는 특급전범자이라고 해야 마땅할것이다.

부쉬뿐이 아니다.

이라크에서만도 백수십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학살한 선임자의 죄행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아랍의 봄》과 같은 정치적혼란과 류혈사태들을 조장하고 리비아와 예멘,수리아 등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개입을 공공연히 감행함으로써 《반테로전》을 현세기의 백년전쟁으로 만든 오바마 역시 부쉬를 찜쪄먹을 극악한 특급전범자이다.

당초에 극악한 살인자로서 인권은 고사하고 그 무슨 인간성을 론할 여지도 없는 특급전범자들이 지금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서 꽃펴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감히 헐뜯으며 죽음길을 재촉하고있다.

전범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징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류례없는 재난을 몰아왔던 히틀러와 무쏠리니,도죠의 운명이 그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세계지배야욕에 들떠 세계대전의 불을 지폈던 히틀러는 제가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한 징벌이 두려워 비좁은 지하방공호에서 더러운 목숨을 끊었고 히틀러의 충실한 동맹자였던 무쏠리니는 북부이딸리아민족해방위원회 군사재판소의 판결에 의하여 총살당한 후 시체마저 밀라노의 광장전주대에 거꾸로 매달렸다.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며 우리 인민을 비롯한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강요하였던 도죠 히데끼도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극형을 언도받고 교수대에 목매달려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극악한 전쟁미치광이 부쉬와 오바마가 교수대에 매달릴 날도 멀지 않았다.

70여년전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파쑈전범자들의 망령이 21세기의 특급전범자-부쉬와 오바마를 부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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