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마흐무드 아빠스가 15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귀국의 해방절에 즈음하여 팔레스티나국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귀국인민이 바라는 진보와 안정,번영이 실현되는 그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우리 두 나라, 두 인민사이에 존재하는 력사적인 친선관계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우리들사이의 공동의 협조로 이 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합니다.

우리는 각하께서 강점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공존,호상존중과 선린이 가득찬 도시로 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설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각하께 다시한번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을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