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이라면 그가 누구든 절대로 잊을수 없는것이 우리 인민에게 아물수 없는 참혹한 상처를 남긴 과거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과거 일제가 조선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범죄적만행들에 대해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사회발전은 심히 억제당하였으며 조선은 오랜 기간 식민지반봉건국가로 남아있게 되였다.
일제의 조선강점이 없었더라면 우리 민족이 오늘까지 겪고있는 가슴아픈 국토분렬의 비극도 없었을것이다.
일본이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자기의 엄청난 죄과에 대해 성근하게 사죄하고 옳바른 청산을 하는것은 법적, 도덕적, 국제적의무이다.
허나 일본은 이것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오늘까지도 성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있다.
오히려 지난날의 패전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음으로양으로 재침의 칼날을 더욱 벼리여왔다.
특히 최근년간에 벌어지고있는 현 일본당국자들의 망동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일본의 무분별한 망동은 천년숙적 일본에 대한 조선민족의 대일적개심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있다.
만일 일본이 끝끝내 재침의 칼을 휘두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의 대가를 끝까지 결산하려는것은 우리의 드팀없는 불변의 의지이다.
일본반동들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고 론설은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