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리용호 외무상은 17일 작별방문하여온 이만 무스타파 아브두 아흐마드 주조 에짚트아랍공화국 특명전권대사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외무상은 대사가 임기기간 두 나라관계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에짚트와의 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정세의 변화에 흔들림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에짚트대사는 임기기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이바지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친선적인 조선인민이 나라의 번영과 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이 1973년 중동전쟁시기 에짚트에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서와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시종일관 련대성을 표시해준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