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8월 17일기사 목록
조선외무성 미국의 전략폭격기 괌도배비 규탄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는 17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끊임없는 핵무력증강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히 엄중한 상태에 빠져들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B-52H》전략폭격기들이 이미 전개되여있는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지난 6일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여러대의 《B-1B》전략폭격기들을,9일에는 3대의 《B-2A》전략폭격기들을 끌어들였다.

미국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초기지인 괌도에 3대핵전략폭격기들을 모두 끌어다 집중배치한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이어 들이밀고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공식결정한데 이어 미국이 또다시 핵전략폭격기들을 괌도에 끌어들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타격계획이 무모한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국제여론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미국의 핵무력증강책동에 심각한 우려와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준동은 비단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핵선제타격만을 노린것이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로씨야와 중국을 억제하고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음흉한 전략실현의 일환이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절대불변의 립장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리여나갈것이다.

미국이 대세의 흐름과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오판하고 경거망동한다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군기지들 전체가 우리 군대의 전면적이고 현실적인 공격앞에 괴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7일
평양(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