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1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의 통신, 방송들이 12일과 13일 조선해방의 력사적의의에 대해 보도하였다.
아까뻬통신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라가 해방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일제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의 주인,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을 누려갈수 있게 되였다.
15성상의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선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해방후 조선로동당부터 창건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공화국북반부에서는 짧은 기간에 인민정권이 수립되고 토지개혁과 같은 제반민주개혁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여 인민은 정권의 주인으로, 로동자들은 공장의 주인으로, 농민들은 땅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녀성들은 수천년을 내려오는 봉건적질곡에서 벗어나게 되였다.
민주개혁의 성과에 토대하여 동방에서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조선은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갔다.
조선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다.
국가라지오방송, 에프엠 90.5방송도 우와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