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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개죽음뿐-판문점사건 40년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18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

무모한 도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처참한가를 세상에 보여준 판문점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어느덧 40년이 되였다.

강산은 몰라보게 변하였지만 사람들은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침략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미제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판문점사건을 잊지 않고있을것이다.

날강도 미제가 벌리는 모든 적대행위들이 다 그러하듯이 판문점사건도 막다른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음흉한 계책으로부터 조작된것이였다.

1975년 11월 유엔총회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철거시킬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었다.

바빠맞은 미제는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켜 새 전쟁을 도발하는데서 출로를 찾아보려고 판문점공동경비구역에서의 《나무찍기작전》을 고안해냈다.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은 면적이 0.64㎢도 안되지만 적아쌍방이 경비근무를 함께 수행하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이 항시적으로 집중되여있는 장소였다.

미제는 바로 이런 곳에서 도발사건을 일으킨다면 능히 우리에게 도발자의 감투를 넘겨씌울수 있는것은 물론 정세를 최대로 악화시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는 구실을 마련할수 있다고 타산하였던것이다.

면밀한 사전준비밑에 미제는 1976년 8월 18일 판문교부근에 있는 백양나무가 《감시에 지장이 된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고 악당무리들을 내몰아 무작정 도끼를 휘두르며 나무를 찍기 시작하였다.

도발자들에게는 공동경비구역안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상대측과 무조건 협의하게 되여있는 쌍방합의는 애당초 안중에도 없었다.

순찰근무중에 있던 우리 군인들이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를 저지시키려 들자 악당들은 다짜고짜 도끼를 비롯한 흉기들을 마구 휘두르며 승냥이떼마냥 덤벼들었다.

도발자들의 행동이 단순히 나무찍기가 아니였다는것을 간파한 우리 군인들은 즉시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였다.

순식간에 현장에서 도발행위를 지휘하며 날뛰던 미제침략군 장교가 제놈들이 우리 군인들에게 던졌던 도끼에 오히려 목대가 찍히여 즉사하고 악질적으로 헤덤벼치던 다른 장교놈도 황천객이 되였으며 나머지놈들 역시 중경상을 당하였다.

돌변한 형세에 다급해난 미제가 다른 무장악당들을 내몰아댔지만 정의의 징벌을 피할수 없었으며 도발자들에게 차례진것은 처절한 죽음뿐이였다.

그후 미제는 날강도의 본색 그대로 우리를 《도발자》로 매도해보려고 《최고위급안보그루빠회의》소집이요, 그 무슨 《보복조치》요 하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을 북침전쟁태세에 진입하도록 하는 등 갖은 발악을 다 해댔지만 그것은 무덤우에서 벌려놓는 희떠운 객기에 불과하였다.

판문점사건은 력사에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그것은 침략자, 도발자들에게는 오직 수치와 죽음만이 차례진다는것이다.

그러나 력사의 교훈을 망각한자들은 해마다 이날이 오면 사건현장에 갈가마귀떼처럼 모여들어 그 무슨 《추모식》과 《기념참관》이라는 해괴망측한 광대극들을 벌려놓고있다.

정상적인 사유기능을 가진자들이라면 판문점사건과 그후 40년동안 하늘과 땅, 바다에서 감행하였던 수많은 도발의 대가가 과연 무엇이였던가를 랭철하게 반성해보아야 할것이다.

군사분계선상공을 돌아치던 미제의 무장정찰직승기가 우리 령공에 기여들어 정탐행위를 감행하려다가 단방에 격추되여 침범자 두놈중 한놈은 즉사하고 다른 한놈은 포로가 된것도, 감히 우리 령토에 무모한 선불질을 해대던 도발자들이 무자비한 보복의 불세례를 받고 개죽음을 당하게 된것도, 신성한 우리 령해를 침범한 해적무리들이 수중고혼이 되여버린것도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그 어느 장소, 그 어느 시간에 감행하였든 침략자, 도발자들의 운명은 달리 될수 없었다.

하지만 승냥이는 죽어 너부러질 때까지 남을 물어뜯는 법이다.

첨예한 판문점구역에서 미제가 괴뢰경비병들을 내몰아 쩍하면 우리 군인들을 향하여 괴성을 지르고 해괴망측한 몸동작을 하거나 조준사격태세를 취하게 하고 중무기를 반입하며 대형감시철탑을 설치하는 등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 행위들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미 력사의 뒤골목에 구겨박힌지 오랜 정전기구들을 도용한 확성기《통보》와 《행사초청》놀음 등을 빈번히 벌려놓으며 소란을 피워대는것 역시 그러하다.

이 모든것은 철두철미 판문점을 민족분렬의 비극적상징으로 고착시키고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정당화해보려는 미제의 흉악한 기도의 직접적산물이다.

지금 우리 일당백장병들은 멸적의 총검을 으스러지게 틀어잡고 적들의 군사적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

침략자, 도발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도끼를 들고 덤벼들면 그 도끼에 맞아죽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면 미본토가 핵참화속에 재가루가 되고만다는것, 이것이 판문점사건과 이후 40년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때없이 끌어들이는 중무기들이 오히려 도발자들의 자멸을 앞당기게 될것이며 군사적대결을 고취할 목적으로 설치한 대형감시철탑도 순식간에 파철더미가 된다는것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침략자,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처참한 개죽음뿐이다.

이는 피할수 없는 숙명적인 말로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8일
판문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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