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반동들이 남조선괴뢰들과 련속 꿍꿍이판을 벌려놓으면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덮어보려고 극성을 부리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그 리유는 박근혜역적년이 집권해있는 기간에 일본군성노예문제를 한시바삐 어물쩍해 털어버리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성노예문제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극악무도한 반인륜적범죄의 국가적, 법적책임인정, 피해자들을 비롯한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사죄, 그 재발방지의 약속, 충분한 배상문제이다.
나아가서 조선민족의 존엄수호와 평등, 호상존중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과 관련된 문제이다.
때문에 성노예문제는 결코 체화된 상품처럼 취급할수 없다.
일본이 푼돈을 가지고 온 세계가 치를 떠는 성노예범죄를 털어버리려는것은 그들스스로가 남을 등쳐먹는데 이골이 난 교활한 장사군, 경제동물이라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은 수십년 묵은 성노예문제라는 정치적, 법적, 정신심리적부담에서 벗어나 조선재침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서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줌도 안되는 사대매국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은 얼려넘길수 있어도 조선민족은 절대로 얼려넘길수 없다.
일본은 아무리 돈주머니를 내흔들었댔자 성노예문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