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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71)
   갓 해방된 조선의 민심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4(1945)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각계층 인사들을 만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에 들어서는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령님의 인품에 저도모르게 끌린 인사들은 그이의 물으심에 저마끔 자기 생각을 스스럼없이 터놓았다.

시민들의 사상동태와 생활형편 특히 곤난하게 제기되였던 식량문제, 당, 정권기관들의 조직형편과 활동정형 등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신 수령님께서는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 모든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모두의 얼굴에 이분이 혹시 김일성장군님이 아니시겠는가 하는 생각이 짙어갔다.

마침내 책임자동지의 성함을 어떻게 부르시는가 하는 로동조합인사의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방안에 울리였다.

가명을 대드리는 수령님께 그는 또다시 년세는 얼마인가를 알아보는것이였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조국에 오셨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개선했을것입니다.》 한 인사의 물음에 수령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였다.

《지금 어데 와계실것 같습니까?》라고 그 인사가 또다시 묻자 수령님께서는 아마 사령부에 가서 물으면 알것이라고, 나도 그 근처에 있을것 같으니 동무가 올라오면 내가 소개하여드리겠다고 하시였다.

《김일성장군님을 꼭 만나뵈와야겠는데…》

《난 어떻게 해서든지 소원을 풀고야말겠소.》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그들의 말을 들으시며 수령님께서는 빙그레 웃음지으시였다.

해방조선의 민심은 이렇듯 우리 수령님께로만 향하고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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