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1돐에 즈음하여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해외본부 유럽지역본부가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40여년의 일제식민지지배로부터 조국이 해방된지 71년이 되였다고 밝혔다.

통한의 분렬력사를 끝장내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민족사적소명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그러나 리명박근혜의 식민지《정권》은 친일, 친미행위를 반성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고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악행만을 일삼고있으며 민족의 운명과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민족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친미굴종《정권》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해 북이 내놓은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 련석회의제안에 대해서도 《남남갈등조장》이니, 《진정성없는 위장평화공세》니 하며 거부하였다고 성토하였다.

성명은 전쟁을 막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국을 구세주처럼 섬기는 친미사대《정권》을 청산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온 겨레가 힘을 합쳐 통일자주독립을 이룩하자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