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71돐에 즈음하여 마쟈르, 슬로베니아에서 13일 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40여년간 일제의 군사적강점하에 있던 조선이 해방되였다고 하면서 이때로부터 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가까운 앞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라고 말하였다.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은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평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