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오바마정권이 핵선제불용정책을 검토하고있다.그 정책에는 미국이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을 공식 발표하는것과 함께 로씨야에 이미 체결하였던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의 기한을 연기할것을 제기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시험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할것을 요구하는것 등이 담겨져있다고 한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또 하나의 음흉한 술책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지금 미국이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이 드는 핵무기현대화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을 위해 발광하고있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문제는 이러한 계획이 바로 오바마가 집권하고있는 시기에 작성되였으며 실행되고있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오바마정권이 내놓은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이나 현재 검토하고있다는 핵선제불용정책이 얼마나 황당하고 기만적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바마가 핵무기현대화계획을 일부 축소하는것을 핵선제불용정책에 포함시킨다고 해도 그것이 일관하게 실행된다는 담보는 없다.
공화당이 주도권을 장악하고있는 미국회는 오바마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나서고있다.
이런 형편에서 오바마가 기껏해서 할수 있다는것이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하는것이다.
오바마의 임기는 다섯달정도 남았다.래년도에 백악관에 둥지를 틀 새 집권자가 오바마의것을 무효로 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할수도 있다는것이 외신들의 평이다.
그렇다면 왜 오바마정권이 핵선제불용정책검토놀음을 벌려놓고있는가.
그것은 세계를 극도의 핵전쟁위험속에 빠뜨려놓은 오바마정권이 핵범인으로서의 미국의 죄행을 감추고 저들을 《평화수호자》로 둔갑시키자는데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