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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맹 제9차대회를 앞두고 높아지는 열혈청춘들의 투쟁기세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가 곧 열리게 되는 조선에서 수백만 청년대군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더욱 높아가고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높아지고 《청년전위》신문을 비롯한 청소년출판물들에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갈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글들과 그들의 투쟁내용이 집중적으로 실리고있다.

200일전투가 시작된 이후에만도 3,000여명의 청년들속에서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대고조전투장들에 탄원하는것과 같은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였다.

청년들의 힘찬 투쟁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과 농업, 건설, 과학기술을 비롯한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각지 청년들속에서 3년분, 2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평양시의 청년들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6개의 건설대상을 완공하고 대회전으로 12개의 대상공사를 결속할 결의드높이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평안남도의 50여개 탄광부문 청년돌격대에서는 다음교대도와주기와 같은 집단적혁신으로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있다.

평안북도 청년들은 좋은일하기운동으로 12월5일청년광산을 비롯하여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강원도의 원산청년회관개건보수공사와 함경북도의 무산광산련합기업소 광물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에서도 청년들이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다.

철도운수부문 청년들속에서 10명의 2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와 800여명의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가 배출되였다.

백두산청년강국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 조선청년들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속에 주체조선의 청년대축전이 열릴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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