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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미군기지 오염실태의 공개 요구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 탄저균불법반입실험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를 비롯한 단체들이 17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군기지 환경오염실태 조사와 관련한 정보공개를 괴뢰당국에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지금 당국이 룡산미군기지의 환경오염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도 그 계획과 방법, 규모에 대해 일언반구 없다고 비난하였다.

룡산미군기지는 남조선에 있는 미군기지들중 오염사고가 가장 많은 곳이라고 폭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사회단체들이 그동안 꾸준히 조사를 요구함으로써 지난해 처음으로 기지내부의 지하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였지만 당시 관련정보는 비공개로 되였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보의 공개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도 그 정보가 비공개대상이 될수 없다고 하면서 공개를 주장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은페하고 이번 조사마저 비밀리에 해야 할 리유는 무엇이며 국민의 권리를 외면하면서까지 유지해야 하는 미국과의 동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고 반문하였다.

회견문은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의혹과 불안을 가시기 위해서는 미군기지내부의 오염실태에 대한 정보와 조사과정을 공개하고 조사에 시민들을 적극 참가시키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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