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환구시보》가 18일 《남조선인민들에게 〈싸드〉접수를 간청한 남조선국방부 장관이 물벼락을 맞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남조선 괴뢰국방부 장관이 《싸드》배비를 강행하기 위해 성주군에서 《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려고 한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성주군 주민들은 남조선국방부가 제시한 해당 자료들에 대해 많은 의문들을 제기하였다.
그들은 《싸드》와 관련한 상세한 자료들을 공개할것을 국방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주군의 다른 지역에 대한 배치론의도 강한 반대에 부딪쳤다.
어떤 사람들은 항의의 표시로 퇴장하였다.
결과 《간담회》는 아무런 결실도 없이 끝났다.
항의시위에 참가하였던 성주군 일부 주민들은 국방부 장관이 돌아갈 때 물벼락을 안겼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