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6돐에 즈음한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이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맡기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그대로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과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가 천명된 선군정치리론은 주체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서 선군절과 더불어 빛을 뿌리고있다고 토로하였다.

우리모두가 간직하여야 할 혁명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백전백승한다는 억척의 신념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길이 총대가 강해지는 길이라는것을 감동깊게 이야기하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일념을 안고 올해에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에서 기어이 대승전고를 울리자고 호소하였다.

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농근맹 일군들, 평양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