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24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장군님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꽃바다, 춤바다를 펼치였다.

《선군승리 옹헤야》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은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녀성들의 행복과 자긍심이 《흘라리》, 《옹헤야》, 《우리는 만리마기수》를 비롯한 경쾌한 노래선률에 넘쳐나 무도회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