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 《리바크 싸할리나》 18일부가 그이의 태양상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문헌,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을 모시였다.

신문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태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1960년 8월 25일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뜻깊은 날이다.

그이께서는 김일성동지의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계승하시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선군혁명로선의 정당성과 독창성을 밝히시였다.

그이께서는 강한 군사력에 의거해야 사회주의를 수호할수 있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로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였으며 그 과정에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하여 조선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고 강성조선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조선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