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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완수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2명의 5년분계획완수자가 배출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대표로 선출된 김정향은 매일 계획을 2배이상 넘쳐 수행해온 공장의 전체 청년혁신자들의 마음까지 합쳐 청년들의 위훈의 삶을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격정을 터놓았다.
사리원방직공장에서는 3명의 처녀들이 4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들 김일향, 리주향, 김은하는 혼자서 각각 10여대의 직기들을 다루며 매일 계획을 4~5배이상 수행하였으며 뜻깊은 올해에 6년분 인민경제계획을 기어이 넘쳐할 대담한 목표를 내걸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녕변견직공장, 박천견직공장 등에서도 여러명의 4년분, 3년분계획완수자들이 나왔다.
이 혁신적성과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근로자들의 증산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공업부문뿐아니라 농업과 건설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도 처녀혁신자들은 남자들 못지 않게 만리마속도창조의 새로운 신화들을 꽃피워가고있다.
단천수산사업소 《조선로동당의 딸-청년녀성영웅》호 선장 심은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세대의 처녀혁신자들을 천리마기수, 준마처녀로 긍지높이 불러주시였다, 그 사랑과 믿음을 그대로 안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를 만리마기수로 내세워주시였다, 청춘의 열정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다 바쳐 그 영예를 빛내여가겠다고 피력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