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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도시건설 전개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몇달후 조선에 다시 한번 와보라. 그러면 보다 새롭게 변모된 우리 조국의 모습, 우리의 도시와 마을들을 보게 될것이다.

지금 조선을 찾는 관광객들은 안내일군이나 시민들로부터 종종 이런 말을 듣게 된다.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하여 큰 규모의 대상건설이 본격화되고있는 수도 평양뿐아니라 도처에서 도시건설이 광범하게 전개되여 나라의 면모가 하루가 다르게 일신되고있다.

조선혁명의 발원지인 량강도의 삼지연군을 전국의 본보기군으로, 고산지대의 문명한 도시로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건설공사들이 립체전의 방법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국장 차동철은 함흥시에서는 함흥과학자살림집 4호동골조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나고 5호동, 6호동골조공사가 추진되고있다, 이밖에 중등학원과 초등학원, 메기공장과 도과학기술도서관과 같은 많은 대상의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는 학생소년궁전이 자기의 모습을 완연하게 드러내고 전쟁로병보양소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과학자살림집들이 건설되고 동물원과 정방산호텔 등이 개건되고있으며 함경북도 회령시를 비롯한 많은 시, 군들에서도 건설이 적극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평안남도 득장구의 대동강한복판에 있는 섬에 청소년체육학교와 야외경기장, 체육관 등으로 이루어진 《체육촌》을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체육시설이 건설의 많은 몫을 차지한다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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