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 《뉴스1》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가로막는 괴뢰당국에 항거하는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괴뢰해양수산부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다음달초에 참사관련 제3차청문회를 열려고 하는데 대해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지난 6월 30일에 끝났기때문에 청문회에 응할수 없다고 우겨댔다.
이에 항의하여 특별조사위원회와 《세월》호피해자가족들은 현재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벌리고있다.
24일 특별조사위원회는 해양수산부의 립장이 《세월》호특별법을 제대로 리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잘못된 론리이자 자의적해석이라고 비난하였다.
이날 《세월》호피해자가족들의 모임인 4.16가족협의회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해양수산부가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을 강제로 종료시키고는 그 불법적행위에 근거하여 청문회마저 막으려 한다고 항의하였다.
특히 야당들이 특별법개정을 약속하고도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단체는 참사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들의 무기한 단식투쟁에 대해 야당들은 분명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특별조사위원회가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로 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강제해산의 위기에 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의원들은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였다.
다음날 전 《인권위원회》 성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는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지속활동을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