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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방송 안팎으로 파국에 처한 사회를 개탄
(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 남조선 《CBS》방송이 지금 남조선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겪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방송은 경제성장률이 최악으로 떨어지고 빈부량극화가 심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당국에 대한 환멸이 갈수록 커가고있는데 대해 전하였다.

정치권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보다는 온갖 권모술수로 저들의 권력유지에만 여전히 피눈이 되고있다고 방송은 비난하였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국제적환경을 보면 더 답답하고 위험스럽기 짝이 없다고 하면서 방송은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여가고 주변국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등 돌아가는 판세는 100여년전 주변렬강들의 틈바구니속에서 나라의 주권을 빼앗겼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문제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한채 아직도 매듭을 짓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방송은 지금도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길가에서 수백일째 롱성투쟁을 이어가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방송은 내우외환에 처한 남조선의 지금의 모습은 지배세력이 외세를 끌어들인것을 국치의 도화선으로 하여 《한일합병조약》이 날조된 106년전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전하였다.

그와 같은 오늘의 수치를 누구나 외면하지 말고 력사적교훈과 더불어 가슴에 새겨야 할것이라고 방송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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