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세계적수준으로 천지개벽된 중앙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 없다.
중앙동물원의 40여개 동물사들에는 260여종에 달하는 희귀한 선물동물들을 포함한 740여종의 동물들이 새로 보금자리를 폈다.
100여정보의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있는 중앙동물원은 직관성과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동물원정문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이 그대로 엿보이게, 동물사들의 외부와 내부는 참관자들이 멀리에서도 무슨 동물사인지 알아볼수 있게 그리고 해당 동물들의 서식지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줄수 있게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정문량옆에는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줄수 있는 과학기술보급실, 전자열람실, 전시실, 과학지식전시홀, 도서매대와 휴식홀이 그쯘히 꾸려져있다.
참관자들은 정문을 지나 철갑상어못을 가로지른 다리를 벗어나면 연 건축면적이 본래의것보다 3배나 확장된 수족관에 들어선다.
상어메기, 점칼고기, 검보가지 등 세계 여러 수역들의 대표적인 물고기들이 자유로이 헤염쳐다니는 자연풍치구역과 새롭게 꾸려진 바다동굴에서 참관자들의 경탄의 목소리는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고개를 쳐든 거부기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는 파충관은 량서파충류들의 서식지답게 열대초원구역, 반사막구역, 열대수림구역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나일악어, 붉은점거부기, 아프리카금사를 비롯하여 거부기, 뱀류 등 수십종에 수백마리의 량서파충동물들이 이곳에서 서식하고있다.
새의 알을 형상한 거대한 원형유리건물과 새의 깃을 형상한 은빛색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는 조류관은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과 선인장들, 푸른 물 일렁이는 못과 새들의 지저귐소리로 하여 참관자들에게 목가적인 정서를 안겨주고있다.
지리학적분포에 따라 온대구, 아열대구, 열대구로 분류되여 꾸려진 새들의 실내동물방들과 야외놀이장이 있는 이곳에서는 붉은부리황새, 흰벼새, 관학, 금댕기새 등 50여종에 근 200마리의 희귀한 새가 살고있다.
여기에서 참관자들은 수요에 따라 조류의 생태학적특성, 생활습성과 관련한 록화편집물도 열람하고있다.
개관에서는 길다란 원형복도와 5개의 관람홀을 통해 모양과 색갈, 크기가 서로 다른 40여종의 개들의 재롱스러운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다.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원숭이관과 관상적효과를 더 높여준 맹수사, 북극의 얼음산한복판에 서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펭긴새사도 어서오라 사람들을 부르고있다.
중앙동물원에는 동물재주장과 물개재주장이 이채롭게 꾸려져있다.
원숭이, 개류, 비둘기를 비롯한 동물들의 음악회, 물개와 물범사이의 수구, 물개의 공몰기 등 동물들의 재롱스러운 모습은 참관자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
참관자들을 위한 축전지차와 꽃마차봉사, 원숭이동산식당과 곰동산식당, 물새못식당들에서의 급양봉사도 활발히 진행되여 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해주고있다.
참으로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더 훌륭히 변모된 중앙동물원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이 펼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