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이 일제의 조선인강제징용범죄를 청산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은 3년전부터 일제의 조선인강제징용범죄를 고발하는 로동자상을 일본땅에 먼저 세울것을 계획하고 그 실현을 위한 활동을 벌려왔다.
남조선전지역의 로동자들이 이 운동에 떨쳐나섰으며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제작한 작가부부가 로동자상제작을 맡아나섰다.
8월 24일 일제시기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끌려가 가혹한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일본 교또의 한 지역에 있는 망간광산 갱부근에 로동자상이 세워졌다.
이날 로동자상앞에서 남조선 민주로총, 《한국로총》대표단 성원들이 로동자상 제작자들, 재일동포들 등과 함께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일본에 끌려와 마소처럼 혹사당하다가 죽었고 해방이 된 후에도 나라의 분렬로 조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갖은 차별과 탄압을 받으며 살아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과거를 기억하는데 그치지 말고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은 로동자들과 함께 조국의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가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형상한 독무 《단일기》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은 《우끼시마마루》폭침에 의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