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선군은 자주이고 평화이며 통일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선군은 세계의 정의를 수호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위력한 힘이다.

선군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높이 핵억제력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놀라운 성과와 기적들, 나날이 희한하게 변모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그 무슨 《붕괴》의 개꿈을 꾸던 원쑤들의 면상을 통쾌하게 후려치고있다.

선군은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던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평화의 하늘을 펼쳐주었다.

선군이야말로 침략자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뭉개고 영원한 평화를 안아오는 위력한 보검이다.

선군은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하면서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있다.

선군의 위력과 그에 의해 백방으로 강화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있어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부강번영할 통일조국의 미래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선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우리 겨레의 삶의 노래이며 원쑤들이 절망속에 아우성치게 하는 백두산민족의 억센 힘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선군은 과학이며 진리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