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발표 8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8년기간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승리와 기적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된 긍지높은 로정으로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평생 애국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철주야의 강행군으로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승리의 한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조국이 주체의 나래를 펴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론설은 공화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위대한 혁명사상, 혁명정신에 기초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하시는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대를 최후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군사강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높이시는데 있으며 공화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빛을 뿌리게 하시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