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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조선로동당의 인민경제계획화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총화하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경제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관철과 당면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경제지도일군들과 계획일군들의 역할을 높임으로써 계획화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박봉주동지, 오수용동지, 로두철동지, 노광철동지와 리무영, 고인호 내각부총리들, 당, 무력, 정권기관,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책임일군들, 전국의 모범적인 계획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9월 3일에 발표하신 로작 《계획화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절박한 요구이다》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로작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며 경제지도일군들과 계획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인민경제계획화사업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귀중한 경험에 토대하여 1946년 3월 6일 조선에서 처음으로 되는 국가계획기관을 창립하여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인민경제계획화사업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계획화사상과 리론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계획경제를 철저히 고수하도록 하시였으며 경제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인민경제계획화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경제지도일군들과 계획일군들이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하여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토론자들은 경제일군들이 당의 인민경제계획화방침을 튼튼히 틀어쥐고 비상한 각오와 견인불발의 의지로 계획화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창조와 변혁으로 빛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온 세상에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