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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44)
일당백의 만능해병이 되라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4(1975)년 7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해군부대 군인들의 훈련을 지도하시며 해군함선들을 자신께서 타신 배가까이로 호출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시였다.

바다우에는 짙은 안개가 뒤덮여 100m앞도 분간하기 어려웠다.

지휘관이 호출신호를 내리자 함선들은 장군님께서 계시는 함정의 좌우측으로 엇바꾸어 지적된 위치까지 정확히 나타났다가는 안개속으로 사라지군 하였다.

시종 만족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함선들의 정확하고 민활한 대형변화를 살피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대로 모든 해병들은 일당백의 만능해병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이와 함께 원쑤들을 맞받아나아가 족치는 공격정신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그러자면 용감하고 대담해야 한다고, 대담한 해병은 전투에서 언제나 용맹을 떨치며 조국을 위하여 위훈을 세울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날의 항해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병들을 무비의 용감성과 대담성을 지닌 일당백의 해병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로고를 바치신 항해길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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