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신미리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가 새로 안치되였다.
렬사들가운데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한생을 다 바친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 조선인민군 장령이였던 리찬복, 리동규, 반일애국렬사 전명섭이 있다.
안경호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모든 정력을 바치였으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였다.
리찬복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대원으로 활약하면서 침략자미제를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수십년간 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사수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관록있는 군의일군으로 성장한 리동규는 로력영웅, 원사, 교수, 박사로 내세워주고 친어버이사랑을 안겨준 당의 믿음에 충정다할 일념안고 의학과학연구와 교육사업에 헌신하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혁명조직성원으로 성장하여 영광스러운 삶의 자욱을 새겨온 전명섭도 교육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며 당을 따라 변함없는 충정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6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