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의 김형직사범대학 원격교육대학에서 원격교육을 시작함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로 하여 김형직사범대학은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대학에서는 현직교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원격교육을 진행한 경험에 토대하여 원격교육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개발하고 전국적인 범위에서 실시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홈페지를 리용하여 원격교육을 통합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체계를 개발하고 원격교육강의안과 모의실험프로그람들을 작성하는 등 제기되는 복잡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였다.

이 원격교육대학에는 교육학과, 교육정보학과, 문학과, 음악과 등이 있으며 올해중에 여러개의 학과를 더 내오게 된다.

원격교육대학 학생으로는 기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로동자, 농업근로자, 사무원들과 가정부인들에 이르기까지 지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될수 있다.

강의를 받기 시작한 학생들은 지식경제시대의 높은 요구에 맞는 리상적인 교육조건에 매우 만족해하면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고마움을 간직하고 더 많이 배워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