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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이날을 맞으며 실은 사설에서 공화국의 창건은 인류건국사상 처음으로 되는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자주독립국가의 탄생이였고 위대한 강국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 무한한 애국헌신의 결정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백두의 밀림속에서 주체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고귀한 경험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국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전체 조선민족의 총의에 따라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가 건설되게 되였으며 그때로부터 이 땅에서는 인민의 뭉친 힘 노도도 내밀며 부강조국을 일떠세우는 장엄한 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희세의 정치원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헌법이 김일성헌법으로 빛을 뿌리고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가 확립된것은 공화국의 면모와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할수 있게 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민주조선》도 공화국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라고 하면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공화국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