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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조선을 겨냥한 요설을 떠드는 미국의 모략극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0일 《호전광들의 새로운 모략극》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새로운 모략극을 연출하는데 달라붙었다.

《미국인대학생랍치설》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터무니없는 요언들을 계속 퍼뜨리고있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들의 《북조선자유련합》과 남조선의 《랍북자가족모임》과 같은 모략단체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12년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대학생이 《북조선에 랍치되여있는것 같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여댔다.

그와 관련한 《결의안》의 국회통과를 요구하는 인터네트《서명운동》개시를 떠드는속에 서방언론을 내세워 미중앙정보국 자료기지로부터 입수한 《비밀문건》임을 운운하며 《미국인 행방불명자 수백명이 북조선감옥에 갇혀있다.》는 요설도 늘어놓았다.

요언의 시발점에 미중앙정보국과 그의 수족 대조선모략단체들이 대거출연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이번 모략극의 목적과 전모를 이미 파악하고도 남는다.

그 형식과 수법을 보아도 히틀러파쑈도당을 릉가하는 악랄한 심리모략전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이다.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던 파시즘광신자의 교리와 《핵공갈로도 이루지 못한 〈승리〉를 방송, 출판물이 가져왔다.》는 저들의 반쏘모략경험을 또다시 도용하려 하였지만 이번 사기극은 시작부터가 날조임을 그대로 드러내보였다.

《사건》을 보도한 미국언론들마저 《놀라운 일》이라고 의문을 표시하면서 중국당국이 이미 사건당시에 문제의 대상자가 강에 빠져 사망했을것이라고 결론한 사실을 그대로 전하였다.

어느 《탈북자》가 미국인대학생을 평양에서 보았다는 모략가들의 광고와는 달리 《실종자》의 어머니는 언론보도들을 맹목적으로 믿지는 않는다고 전제하였으며 미국무성은 처음에 증거가 없다, 중국당국과 협의중이다라는 립장에 그쳤다.

그런속에 미국의 모략단체가 《미국무성과 정보당국이 일본, 남조선 등과 관련조사를 조률하고있다.》고 떠벌이는것을 보면 《조사》방향이 어디로 흐르겠는지 불보듯 명백하다.

보는바와 같이 이번 모략극은 미국의 정책각본에 따르는 대조선압살소동의 련속이고 새 전쟁도발의 전주곡이다.

물리적전쟁수단의 전면가동에 앞서 심리모략수단의 가동이 절정을 이루는것은 현대전쟁의 일반적상례로서 오늘의 모략전은 래일의 물리적실전을 알리는 선제공격행위나 같다.

세계최대의 핵타격수단들이 집결, 대치되여 격동상태를 유지하고있고 전쟁방지의 그 어떤 법률적, 제도적장치도 없는 조선반도는 지금 전쟁상태에 놓여있는것이나 다름없다.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전쟁에로 치닫고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미국이 터무니없는 심리모략전에 매달리는것은 바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는데 필요한 건덕지를 만들어내려는데 있다.

그러나 미국은 오판하고있다.

우리에게는 적들의 그 어떤 도발도 단호히 그리고 일격에 박살낼수 있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이 있다.

이번에 우리가 진행한 핵탄두폭발시험도 당당한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우리의 자위적권리행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이다.

적들이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는 언제나 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의지는 확고부동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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