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근로하는 로씨야당산하 붉은청년전위대가 4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일본반동들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결탁책동을 규탄하는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과 남조선사이에 군사적결탁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2016년 아시아안보회의》를 비롯한 여러 기회들에 일본은 남조선과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 국방당국간 직통전화증설, 함선들의 호상방문과 같은 군사《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밀약하였다.
지난 5년간 중지되였던 괴뢰해군훈련전단의 일본기항을 재개한것과 함께 일본은 미국, 남조선과 함께 정보공유체제완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은 오늘까지도 저들의 과거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 배상을 거부하면서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미일방위협력지침》재개정 등으로 조선반도에 뻐젓이 진출할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은 일본은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으로 조선을 정해놓고있다.
여기에 현 남조선당국이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동조하면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 행성에서 영원히 없어지는 악몽같은 비운을 당하지않으려거든 일본은 조선과 인류앞에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성근히 배상하여야 할것이다.
망국의 쓰라린 교훈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남조선당국은 친일사대매국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는것이 력사의 경종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