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가 우량품종의 버섯육종과 재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소장 리선희는 각지에 건설된 버섯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연구소에서는 나라의 지역별, 계절별조건에 맞으면서도 생산성이 높고 약용가치가 큰 버섯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결과 흔한 강냉이속, 벼짚 등을 리용하여 사철 생산할수 있는 여러가지 고온성 및 저온성버섯품종들과 약용버섯품종들을 육종해냈다.
현재 새로 육종한 생산성이 높은 흰꽃느타리버섯, 벼짚버섯, 주머니버섯품종을 많은 버섯생산단위들에 도입하고있다.
재배연구사들은 솔송장수버섯 등 질병치료와 예방에 효능높은 약용버섯품종들을 육종하고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새 버섯품종들은 알곡부산물을 적게 쓰면서 대용기질을 리용하여 년중 계절별로 생산할수 있는것으로서 평양시와 여러 지방의 버섯공장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평을 받고있다.
지금 연구소의 연구사들은 각지의 버섯생산단위들에 나가 우량품종의 새 버섯들의 종균 및 기질생산과 재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