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0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국의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이 북부핵시험장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에서 성공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재중동포사회는 지금 커다란 기쁨과 환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밝혔다.

핵탄두폭발시험의 성공은 핵무기병기화가 보다 높은 수준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음을 만천하에 과시한 더없는 대경사, 민족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공민들과 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세워주시고 불패의 군사대국으로 더욱 억척같이 다지시여 조선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재중동포들은 동방의 핵대국-선군조선의 일원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민족의 태양으로, 통일조국의 령수로 받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조국의 통일과 어머니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특색있게 기여하는 참다운 애국조직이 되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